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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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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능 개선안 Q&A
작성자 신우ENT1 작성일 2015-03-18 조회수 1608
첨부파일

[수능 개선안 Q&A]

-수능영어 언제부터 바뀌나
高2부터냐, 高3부터냐… 이달말 최종 결정하기로
EBS 판박이 지문 나오자 한글번역본 암기등 부작용 커

-EBS 70% 연계는 어떻게
高2가 보는 2017수능까진 70% 연계 정책 유지하기로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수능 개선안'에 따라 올해 고3 이하 학생들이 치를 수능 시험은 전년과 출제 경향이 달라질 전망이다. 어떤 점들이 변할지와 이에 따른 학습법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Q: 올해 고3이 치르는 2016학년도 수능은 어렵게 출제되나.

A: 지난해 11월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은 영어와 수학 B형(이과생용)에서 만점자가 각각 응시생의 3.37%, 4.30%나 될 정도로 쉽게 출제됐다. 수학 B형은 만점을 받아야만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교육부는 올해 수능에서 만점자가 지나치게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 변별력을 갖추어 출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입시 전문가들은 지난해 유독 쉬웠던 영어와 수학 B형이 전년보다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한다.

17일 교사와 학부모,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수능 출제 오류 개선 및 난이도 안정화 방안 공청회’가 서울교대에서 열렸다. /남강호 기자
Q: 정부는 "영어 과목에서 'EBS 70% 연계' 정책은 유지하되 EBS 연계 방식을 바꾼다"고 했다. 이게 무슨 말인가.

A: 정부는 2016학년도 수능과 현재 고2가 치르는 2017학년도 수능까지 'EBS 70% 연계율' 정책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한 수능 개선 위원은 "EBS 70% 연계 정책을 갑자기 바꾸면 학생들이 혼란스러워하기 때문에 당분간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하지만 작년처럼 수능 영어 문제 70%가량을 EBS 교재 지문을 그대로 옮겨서 출제하는 식으로는 문제를 내지 않겠다는 뜻이다.

Q: 왜 영어 출제 방식만 우선적으로 바꾸는가.

A: EBS 교재로 인해 영어 교육에서 왜곡 현상이 심하기 때문이다. EBS 영어 교재에 나오는 지문이 그대로 수능에 출제되니까 일부 학생들은 EBS 교재에 나오는 영어 지문의 한글 번역본만 달달 외우는 식으로 공부한다. 특히 지문의 주제를 파악하거나 지문과 일치하는 세부 정보를 찾는 문제는 EBS 지문의 한글 해석만 암기해도 풀 수 있을 정도다. 학교 현장에서는 '이런 식으로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키워지겠느냐'는 비판이 꾸준히 있었다.

Q: 그렇다면 올해 수능 영어는 어떻게 바뀌어 출제되나.

A: 현재 세 가지 안이 논의 중이다. 첫째는 현 고2생들이 치르는 2017학년도 수능까지는 현행 수능 출제 방식을 유지하는 안, 둘째는 EBS 지문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는 안, 셋째는 특정 유형(지문 주제 파악, 세부 정보 찾기)의 문제만 EBS 지문을 그대로 출제하지 않고 응용해서 내는 안이다. 이 세 가지 가운데 어떤 안으로 할지는 이달 말에 결정된다.


	수능, 어떻게 달라지나.
Q: 만약 2·3안 중 하나로 결정돼 EBS 영어 지문이 그대로 출제되는 비율이 줄어들면 'EBS 70% 연계율' 정책도 사실상 바뀌는 것 아닌가.

A: 그렇지는 않다. 정부는 EBS 영어 지문을 그대로 출제하는 비율을 줄이더라도 EBS 교재와 유사한 내용의 지문을 출제하거나 EBS 지문과 다른 지문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70% 연계율' 정책은 2017학년도까지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Q: 2·3안으로 결정되면 수험생들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나.

A: 영어 시험의 체감 난도(難度)가 작년보다 높아질 것이다. 특히 지금까지 EBS 연계 교재만 공부하거나 EBS 교재 해석본을 암기하는 데만 치중해온 학생들은 수능 영어 시험이 어려워졌다고 느낄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지문을 해석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평소 다양한 영어 지문을 접해봐야 하기 때문이다.

Q: 영어 이외 과목들은 EBS 70% 연계율이나 연계 방식이 바뀌나.

A: 그렇지 않다. 영어 과목만 EBS 연계 방식을 개선하는 것이며, 나머지 과목은 2017학년도 수능까지 EBS 70% 연계율과 현행 연계 방식을 유지한다.

Q: 현재 고1이 치르는 2018학년도 수능에서 EBS 연계율은 어떻게 되나.

A: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 정부는 2018학년도 이후 수능 출제 방향은 '중장기 방안'으로 검토해 올해 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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